[수원 카페] 호매실 포레스트

호매실 칠보산 쪽에

숨은 맛집과 카페들이 많아

수다를 떨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포레스트'라는 카페는

갤러리처럼 되어 있는 카페인데요!

<메밀정원> 이라는 메밀전문음식점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카페 안에는 두 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럽식 고풍스러운 느낌을 가진 곳과

심플한 느낌을 가진 곳으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저희는 수다를 위해 이 곳을 선택했어요!

갤러리카페답게 카페 곳곳에 찻잔, 장식품들이 진열되어있는데

판매되는 물건이었습니다.

주문하기 위해 카운터로 향했습니다!

1인 1메뉴 원칙이 확실한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HOT) / 숨초에이드(석류) / 티라미슈 / 치즈타르트를 주문했어요

주문하면 정말 빨리 메뉴가 만들어지고,

자리로 가져다 주십니당

정말 예쁘죠!!

개인적으로 맛을 평가하자면,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아메리카노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데, 부드럽고 좋더라구용!)

석류에이드는... 흐음.. 그냥 시중에서 먹는 홍초에이드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메뉴는,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진열되어 있던 것을 꺼내주시는 것이어서

'티라미슈' 는 부드럽기 보다는 퍽퍽, 텁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치즈타르트'는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데워 주셨는데요!

온도고 좀 애매하달까용..?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은 애매한 온도에

쪼금 당황했답니당! 

이곳에서 커피 로스팅을 하는 것 같은데

커피는 정말 맛있었어요!

방문하게 되신다면 '커피'류를 꼭 시켜주세용!

다른 손님들 보니, 

쌍화차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디저트류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커피가 맛있고,

분위기가 좋았던 Forest 카페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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