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감성 쿤스트 1구 인덕션 리뷰

소개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자취생 필수품 인덕션입니다.

자취하다보니 라면하나라도 끓여먹으려면 인덕션이 없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전자레인지로 할 수 있는 음식에는 한계가 있다보니 ㅠㅠ

그래서 디자인도 나쁘지 않으면서 저렴하고 컴팩트한 인덕션을 구매해봤습니다.

제품스펙

제품명: 독일감성 쿤스트 1구 전기레인지 하이라이트 인덕션

구입가격: 36,000 원

특징: 열을 식히기 위한 펜이 장착되어있고 타이머 기능이 내장되어있습니다.

사용후기

저는 주로 자취방에서 라면 끓여먹는데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스레인지 보다 훨씬 컴팩트하면서 성능도 나쁘지 않아서 만족하면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인덕션 vs 라면 포트

처음에 인덕션과 고민했던게 라면 포트 인데..

처음에는 음식도 좀 해먹으려고 샀다가

완전 라면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다보니 그냥 라면 포트를 살걸 그랬나..ㅎㅎ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방이 많이 더워지나요?vs 라면 포트

인덕션은 당연히 열을 내뿜는 제품이다보니 방안에 열기가 상당한데요,

저희 경우 5~6평 정도 되는 자취방인데 방 전체가 많이 더워집니다 ㅎㅎ

그래서 여름에는 사용하기 전에 고민이 많이됩니다ㅎㅎ

날이 풀린 날에 주로 사용하고 있네요.

처음 동작 시켰을 때 냄새가 조금..

그리고 인덕션을 처음 동작시켰을 때는 

팬에서 새 플라스틱(?) 냄새가 좀 났었는데요,

몇번 동작하고 나니까 요즘은 냄새가 거의 안나는 것 같네요.

OFF 후 자동으로 잔류열 제거!

인덕션을 다 쓰고나서 끄면 자동으로 잔류열을 제거하느라 팬이 돌아가는데

꽤 오래 돌아갑니다 ㅎㅎ 중간에 만져보면 엄청 뜨거워요 ㅋㅋ

자취 생활이 끝나도 사용 가능!

라면 포트보다 좋은 점이라면..

라면 포트는 자취생활이 끊나면 사용할일이 거의 없겠지만

인덕션은 나베나 샤브샤브 같은것을해먹을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저는 만족합니다!

끝으로 장/단점 몇가지를 분석하고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장점

1. 컴팩트한 사이즈

2. 부담없는 가격

3. 깔끔한 디자인

단점

1. 쿨링이 약해서 식히는데 매우매우 오래걸립니다 ㅠㅠ (10분 이상)

2. 처음 사용시 펜에서 고무? 냄새가 조금 납니다

*제품 관련하여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