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구건조증, 눈 시림 증상으로 몇년간 정말정말~ 고생했던 사람입니다.
제 게시글들을 보시면 병원 방문기 부터 다양한 눈 영양제들을 시도했던 것을 보실 수 있구요,
http://engineering-life.tistory.com/m/36 -> 안구건조증 치료기
http://engineering-life.tistory.com/m/37 -> 아스타잔틴 섭취 후기
다양한 안약, 인공눈물, 영양제들을 섭취해 보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눈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계속 고민해 왔던 사람입니다.
영양제를 통해서 눈이 굉장히 회복되었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잠들면 다음 날 눈이 뻑뻑하고 시린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어찌하나 계속 고민하다가 찜질팩을 구매해서 눈에 데고 자거나, 뜨거운 물로 수건을 적셔 눈을 찜질하고 자곤 했습니다. 나중에는 일본 여행에 갔다가 사온 일회용 온열 안대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찜질팩은 매번 전자렌지에 돌려야 해서 매우 번거로왔습니다. 일회용 온열 안대도 비용이 너무 부담 됐습니다. (하루에 500~1000원) 그래서 지금은 인터넷에서 2~3만원 내외하는 전기식 온열안대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보조배터리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정말 편한 것 같습니다.
사용이 편해지다보니 잠들기 전에 항상 착용하고 잠들게 되고, 오히려 잠들기 전에 어두운 환경에서 스마트폰도 덜 쓰게되고 너무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21911122933231,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755634604&jaehuid=
위 왼쪽 사진이 일회용 이구요, 오른쪽이 흔히 볼 수 있는 USB기반 온열안대입니다.
저는 위 사진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 비슷하니까요.. 저는 몽크로스? 제품을 사용하고있습니다.
끝으로 온열안대를 쓰고 나기 전과 후를 비교해보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사용 전 눈 상태
1.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다음 날 눈이 시리고 뻑뻑하다.
2. 인공눈물, 눈 영양제를 사용해도 눈을 어느 정도 사용하고 나면 눈이 아프다.
3. 눈 영양제를 하루라도 빼먹고 안먹으면 다음 날 눈이 아프다.
사용 후 눈 상태
1.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보는 게 아닌 눈 찜질을 하기 때문에 다음 날도 눈이 편하다.
2. 인공눈물, 눈 영양제와 사용을 병행하면 하루 종일 눈이 아프지 않다.
3. 눈 영양제를 몇일 빼먹어도 전날 찜질하고 잠들면 다음 날 눈이 아프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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