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았지만 알찼던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날입니다.
첫째날과 둘째날 각각 3만보 이상씩 걸었기 때문에...
마지막날은 체크아웃 시간까지 쉬고 여유롭게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11시가 체크아웃시간이어서
전날 편의점에서 샀던
타마고샌드위치와 크림모찌롤 커피우유를 먹고
호텔로비에 짐을 맡긴후
난바파크스에 가서 밥도 먹고 구경도 하기로 했어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토요일이어서 도톤보리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난바역 근처 큰 몰로 가기로 했어요.
사진이 너무 흔들렸네요ㅠㅠㅠ
난바시티에 위치한 이즈미커리에 갔습니다!!!!
난바시티와 난바파크스몰은 바로 옆인데...
다른 건물이어서
잘 구분하셔야해용
이렇게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요!
번역이 웃기더라구요 ㅋㅋ
쇠심카레
야채 충분히 카레
수북히 담은 쇠심카레
ㅎㅎㅎㅎ
저희는 쇠심가득함바그랑 메가치즈함바그를 시켰는데요!!
메가치크함바그카레는 진-짜 맛있더라구용
추천합니당!
그리고는
제가 정-말 가고 싶었던
카페 하브스로 이동했습니다.
바로 옆 건물
난바파크스에 있어요.
이렇게 디저트류도 팔고,
파스타나 피자같은 식사류도 파는 것 같더라구용
저희는 제일 유명한 과일이 들어간 크레이프케익과 로얄밀크티, 라떼를 주문했어용
(음료가 1인1잔이 필수인 곳입니다)
저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디저트였어용
로얄밀크티 얼음이 우유로 되어있어서
녹더라도 밍밍해지지 않아요!
라떼 얼음은 커피로 되어있었떤 것 같은 기억이.. ㅋㅋㅋ
현지인들이 정-말 많았어요.
현지맛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쉬고 이야기도 나누다가
난바시티. 난바파크스에서
아이쇼핑을 한 후
호텔로 돌아가 짐을 챙겨
간사이공항으로 이동했어요!
당장 오는 라피트열차에는
좌석이 거의 없어서
같이 앉아갈 수 없었지만
넘 피곤해서.......
그냥 다른 곳에 앉아서 이동하고
간사이공항에서 만났습니다
ㅋㅋㅋㅋㅋ
일본에서 먹은 마지막 식사
KYK 돈까스입니다.
점심에 돈까스 먹을까 하다가
공항에도 있다고 해서
그냥 카레를 먹었어요!!
둘 다 바삭바삭 담백하니 맛있어요.
우리나라 사보텐같은 느낌이랄까용
공항에 도착해서
밥 먹고 가야할 경우엔
추천드려요!
이렇게 잇쉬와 잇샤의 식도락여행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정말 먹고 먹고 또 먹는 일정이었네용!
한국인 입맛에 너무 잘 맞아서
음식때문에 여행가기 힘드신 분들이 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셋째날]
이즈미커리
(★★★ 메가치즈함바그를 먹으세요)
하브스
(★★★★ 현지맛집!! 크레이프케잌 맛나요)
KYK 돈까스
(★★★★ 공항맛집!!! 공항뿐아니라 일본에서 유명한 돈까스 체인점)
난바파크스, 난바시티
(사람들이 붐비지 않고 구경할 것 많은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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